by김관용 기자
2014.09.01 18:30:55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국내 우수 솔루션 거래를 위한 장터(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한다. 미래부와 NIA는 1일 NIA 대회의실에서 오픈플랫폼 기반 마켓플레이스 사업 착수보고회 및 청렴서약식을 열었다.
마켓플레이스 구축 사업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이 시행되는 2014년에는 국내 IT기업의 우수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포털시스템 구축과 운영 관리 체계 정립이 추진된다.
NIA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국내 새로운 판로 확보와 해외진출 기반 마련을 기대한다”며 “솔루션 수요자들에게는 한 자리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소프트웨어 거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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