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KG ICT,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SW 유통 및 디지털 전환 사업 확대

by이윤정 기자
2025.03.12 16:09: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티맥스소프트와 KG ICT는 지난 5일 서울 KG타워에서 ‘전략 파트너 계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소프트웨어 시장 확장 및 디지털 전환 사업 강화를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와 KG ICT는 지난 3월 5일 서울 KG타워에서 전략 파트너 계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소프트웨어 시장 확장 및 디지털 전환 사업 강화를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과 이상준 KG ICT 대표가 참석해 파트너십 체결에 의미를 더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국내·외 기업, 공공, 금융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북미,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G ICT는 KG그룹의 전문 IT 서비스 기업으로, 그룹 내 IT 시스템 개선 및 투자를 주도하며 자동차 및 철강 산업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AI 등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제품별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 확대 및 효과적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제품의 고도화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KG ICT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수행하고 자체 유지보수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최적화된 공통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며, 선진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KG ICT와 협업하면서 고객의 다변화된 디지털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를 국내외로 확장하는 한편, SW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준 KG ICT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의 우수한 제품을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