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24.11.06 13:02:30
지난해 10월 첫 만남 이후 실질적 협력관계로 발전
“사우디 ‘비전2030’ 방산 육성 논의 ”
첨단솔루션 기반 현지화·공동개발·MRO 제시
“한화와 대를 이은 전략적 관계 희망”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의 안보와 경제에 기여하고, 중동지역 안보 수요에도 공동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화는 4일 김 부회장과 압둘라 장관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만나 사우디의 국가발전전략인 ‘비전 2030’의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정부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압둘라 장관을 처음 만난 이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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