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17.07.31 17:26:5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은 나눔실천 프로그램 ‘KDB 키다리 아저씨’ 18호 후원 대상으로 하남시에서 추천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가정 중 자활·자립 의지가 강한 2가구를 선정하고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하남시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총 1억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