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21.10.25 18:20:00
''LIFEPLUS 구독보험(무)'' 신상품 3종
중도보험금 포인트로 제휴물품 구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화생명은 40조 구독경제 시장의 주축인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보험사 최초로 일상 혜택형 구독보험을 선보였다.지난 8월 이마트와 GS25, 프레시지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M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구독 솔루션 ‘LIFEPLUS 구독보험(무)’ 3종을 출시한 것.
이 상품은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면 중도보험금을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로 고객이 낸 보험료보다 더 큰 혜택의 제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지 않았으면 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기존 보험의 틀에서 벗어나 현재의 삶에 초점을 맞춘 구독 서비스다.
이마트 단골 고객을 겨냥한 ‘LIFEPLUS 이마트 할인 구독보험(무)’은 매월 보험료 3만원을 납입하면 3만원 이상의 이마트 상품권과 5000원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패키지를 제공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손잡고 출시한 ‘LIFEPLUS GS25 편맥 구독보험(무)’은 월 보험료 9500원으로 매월 4캔에 만원 행사 맥주를 9000원에 이용하도록 GS25 상품권과 맥주 할인권을 준다. 프레시지와는 ‘LIFEPLUS 프레시지 밀키트 구독보험(무)’을 선보였다. 프레시지가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한화생명 전용 밀키트 세트를 포인트를 활용해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년의 구독 기간이 끝나면 매월 일정 금액 적립된 2만4000원 또는 4만8000원의 현금과 이자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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