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상장 첫날 '따상' 성공…계속 갈까?

by이지혜 기자
2020.12.07 17:48:42

시초가, 공모가의 2배 결정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7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명신산업(009900)을 분석했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외에도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고객사로 둔 명신산업의 상장 분위기와 앞으로의 전략을 살펴봤다.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킨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

-친환경차와 전기차 등에서 수요 증가

-전기차 핵심화두는 차량 경량화

-차량 경량화 최선의 대안 ‘핫스탬핑 공정’

-세계 최고 수준 핫스탬핑 기술력 및 양산 노하우 보유

[박봉근 명신산업 대표이사]

“전기차의 중량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사는 차량 경량화의 핵심 기술인 핫스탬핑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핫스탬핑 공법으로 만든 제품은 일반 철판보다 강도가 3배 강하고, 강도가 강해지는 만큼 보강재를 적게 사용할 수 있고, 소재의 두께를 얇게 할 수 있어서 무게를 약 25%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원화 강세 및 물류 운송 리스크 상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