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7.03.30 14:15:17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은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수집형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30일 글로벌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로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다. 원작 콘텐츠 외에도 ‘실시간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 명의 삼국지 무장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태그매치 시스템과 각 무장의 속성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한국과 대만, 미국, 독일 등 전세계 139개국(중국·일본 제외)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10일까지 게임 내 특정 스테이지 완료시 은화 5만개, 무장등용권 3~6성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