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11.02 17:02:2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젠 국정난맥에 따른 자진사퇴 요구가 아니라 탄핵을 해야할 때가 됐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구속하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종범의 증언으로 미르재단 K-스포츠를 주도한 사람이 박 대통령임이 드러났다. 현직 대통령이 법률위반 정도가 아니라 대통령 권한을 악용해 800억대의 금품갈취 직권남용의 중범죄를 저지른 것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