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근일 기자
2015.11.18 18:02:45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리큅은 올 하반기부터 중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를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
리큅은 현재 상하이, 베이징, 난징, 수저우, 광저우, 선전 등 중국의 주요 거점 도시에 20여개 이상의 판매점 진출 계획을 갖고 있으며 티몰(Tmall)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자사의 블렌더 및 식품건조기 판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16년 중국 판매목표를 300만불로 정했다.
이 회사는 중국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다양한 라인의 고성능블렌더와 식품건조기를 확대 해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최근 전 세계를 통틀어 중국 출장이 가장 잦을 정도로 리큅 제품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이 뜨겁다”며 “리큅이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건강 가전을 중심으로 내년에는 보다 강력하게 중국 사업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