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6.07.20 20:23:05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이 소외계층 여자 청소년을 위해 40억원을 기부했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홍 관장은 최근 법무부 산하의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에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여자 청소년을 위한 예스센터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예스센터(Youth Education Service Center)는 협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2014년 12월 문을 열었다. 소년원을 나온 청소년 등에게 직업 능력 개발 및 인성 교육을 제공하고 학비와 숙박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