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희길 부산MBC 前대표 등 사외이사 3명 선임

by김윤지 기자
2021.10.28 16:41:55

(사진=한국거래소)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4시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공익대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는 △이희길 전 부산MBC 대표이사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총 3명이다.



신규 사외이사의 임기 개시일은 10월 29일부터다.

이희길 전 부산MBC 대표이사는 부산MBC 보도국장, 정책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주요 경력이다.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중국인민대학 방문교수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