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 개최

by이성웅 기자
2018.07.17 16:04:54

''밴드 글피'', ''보름달 트리오'', ''심스플레이'' 등 출연

켄싱턴호텔 평창 야외 수영장 전경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머 나잇 콘서트 인 평창’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과 호텔 투숙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신인 가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출연 가수는 최근 감성적인 목소리로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탄 남성 트리오 ‘밴드 글피’와 혼성 듀오 ‘보름달 트리오’, ‘심스플레이’로 총 세 팀이다.



세 팀 모두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기타 연주에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호텔 투숙객뿐만이 아니라 인근 주민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서머 프렌치가든 바비큐 패키지’나 ‘가든 피크닉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버스킹 공연 관람 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 2잔과 컵 과일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