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 2개 블록 우선공급

by장영락 기자
2018.03.14 16:03:38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수요자들 특성에 맞춘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이 2개 블록을 우선 공급한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일대 5개 블록에 지하 5층~지상 10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코인세탁실과 같은 생활밀착형 시설 등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된 소형 오피스텔이다. 실내 공간이나 층간소음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춘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체는 젊은 층 수요자를 고려해 커뮤니티 라운지, 옥상정원, 샤워실을 갖춘 헬스존, 택배관리실, D.I.Y룸(공구 대여), 멀티룸, 게임기구를 갖춘 플레이라운지, 스터디존(독서실, 회의실, 카페 등),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등 설비를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다수 세대가 남향 및 도시·광장조망형으로 배치됐고 동 간 거리를 넓혀 채광, 소음, 프라이버시 등 세대 간섭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조성된다. IoT 시스템이 적용되고,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 보안시설도 제공된다.



이밖에 입주민과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배후수요를 고려해 총 길이 약 540m(예정), 전실 1층 구성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이 단지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설계됐다. 교통의 경우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예정)을 도보 5~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체 물량 가운데 MS-6-3블록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MS-2-5블록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을 우선 공급하고 있다.

‘김포 더 럭스나인’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