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비, 웜에어 가열식 가습기 출시

by이재길 기자
2020.10.28 15:15:52

(사진=프롬비)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프롬비가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프롬비가 새로 출시한 제품은 주변의 가습기 주변의 차가운 냉기까지 케어하는 웜에어 가열식 가습기이다. 고온 가열로 화상이 염려되는 일반적인 가열식 가습기와는 달리 체온과 가까운 40℃의 웜에어로 아이 옆에 두어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우선 일반 가열식 가습기 대비 1/4 가량의 전력만을 사용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2.8L의 대용량 수조로 한 번의 물 보충으로 최대 36시간의 지속력을 자랑하며 가습량을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또 상부 급수 구조로 전원 분리 및 이동이 필요 없이 간편하게 물 보충이 가능하며 물이 없을 때는 대기모드로 전환되어 작동이 중지된다.

우드커스텀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버튼 하나로 조작하고 제품 아래에서 은은하게 비춰지는 무드등과 향기가 필요할 땐 아로마 오일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프롬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자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는 연구로 4년 연속 중앙일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롬비의 관계자는 “아이 옆에 두어도 안전한 가열식 가습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늘 그렇듯 고객들의 안전과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롬비가 이번 출시한 가열식 가습기는 40여 군데의 스토어에 입점되어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프롬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