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제로웹,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

by김태현 기자
2016.02.17 16:25:22

17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조의제 비엔그룹 회장(왼쪽)과 이재현 제로웹 대표이사가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엔그룹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대선주조 모회사인 비엔그룹은 모바일플랫폼 구축 전문기업인 제로웹과 손잡고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모바일쇼핑 시장이 올해 30조 원, 2020년에는 1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보와 자금이 부족한 중소상공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다.

제로웹이 중소상공인들에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부터 유지보수와 자료 업데이트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비엔그룹은 모바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제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