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치영 기자
2024.11.05 14:35:46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아주대병원 응급실이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15세 이하 소아응급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CPR) 등이 필요한 초중증 환자만 보는 제한 진료를 진행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기존 의료진이 진료 시간을 늘려, 주 2일이었던 진료 제한을 1일로 축소했다”면서 “이번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 재개로 주말(토·일요일) 모두 24시간 소아응급 환자를 진료함으로써 응급환자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아주대병원은 응급실 전문의 신규 채용으로 오는 12월부터는 진료 제한 없이 주 7일 소아응급 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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