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5.04.08 15:21:0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 박성철 교육수련실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CSRS-AP 2025)’에 연자 및 학술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추연구학회(CSRS)는 경추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최신 발전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국내외 경추 전문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을 진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박성철 실장은
그는 “척수신경압박 진단을 위해서는 MRI 검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높은 검사 비용으로 인해 척수압박 가능성이 높음에도 검사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고, X-ray의 낮은 정확도 때문에 MRI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앞으로 알고리즘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다면 이 기술이 실제 임상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성철 서울부민병원 실장이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에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