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오화경 vs 정진수' 2파전
by송주오 기자
2025.03.17 18:09:45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 (사진=연합뉴스) |
|
저축은행중앙회는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자 접수 결과 오 회장과 정 전 대표가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 인터뷰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오는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저축은행 대표들의 투표로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하나저축은행 출신의 오 회장은 2022년 제19대 회장을 선출됐다. 민간 출신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된 첫 사례였다. 정 전 대표는 2016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로 취임해 2019년 2월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