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봄 맞이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 등 이벤트 실시
by성문재 기자
2015.04.01 16:40:23
페이스북서 손글씨 인증샷 이벤트 등 진행
세빛섬 채빛퀴진, 봄나물 프로모션 메뉴 출시
| 2014년 진달래 축제 당시 시민들이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동산에서 진달래를 구경하고 있다. 효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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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효성이 봄을 맞아 사업장별로 다양한 힐링 이벤트를 선보인다.
1일 효성(004800)에 따르면 안양공장에서는 4~5일 양일간 진달래동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를 연다.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효성 진달래 축제는 매년 1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연간 행사로 약 1만㎡의 진달래 동산에서 나들이도 하고 진달래 화전·떡볶이 등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효성의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서 일일판매행사를 나와 다양한 기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효성 페이스북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치유의 봄, 힐링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손글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효성·봄·청춘을 주제로 문구를 정해 손글씨를 쓰고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컬러링북·색연필세트·필사노트 등을 보내준다.
한편 효성이 운영하는 세빛섬, 채빛퀴진에서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봄나물을 이용한 프로모션 메뉴를 출시했다. 기존의 스파게티·피자·샐러드·초밥 등의 메뉴에 달래·냉이·당귀 등의 봄나물을 활용해 다양하고 봄 내음 물씬 나는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