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신우 기자
2021.11.25 19:28:23
[제9회 건설산업대상]ESG부문 대상
ESG평가 2년 연속 A획득 친환경 건설사
ESG위원회 신설해 ESG 경영 본격 추진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친환경 녹색경영을 앞세워 그린 뉴딜 시대의 리딩 컴퍼니로 떠오르고 있다. 양적 성장을 넘어 친환경 경영 통한 질적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대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았다.
작년과 비교해 사회(Social)부분 등급에서 B+에서 A+로 크게 상승해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이는 임직원 공정거래 관련 교육 실시 및 협력사 대상 협의채널 운영과 같은 상생협력 부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GS건설은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SG 위원회는 GS건설의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으며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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