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연호 기자
2015.09.24 18:50:34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SK텔레콤(017670), SK컴즈(066270) 주식 2652만주 취득
SK텔레콤(017670)은 계열사 SK컴즈(066270) 주식 2652만3815주를 1주당 7370원, 총 1954억8051만원에 취득했다. 이에 따라 SK컴즈(066270)에 대한 SK텔레콤(017670)의 지분율은 61.08%가 됐다. 취득 목적은 차세대 플랫폼 사업 연계와 시너지 제고 차원이다.
△IHQ(003560), SK컴즈(066270) 주식 취득·SK플래닛 유증 결정 철회
IHQ(003560)는 SK컴즈(066270) 주식 취득과 SK플래닛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당초 다음달 12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 역시 취소됐다.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차(005380) 주식 316만주 처분
현대중공업(009540)은 4999억 9890만원 규모의 현대차(005380) 주식 316만4550주를 처분했다. 처분 목적은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 차원이다. 처분 후 현대중공업(009540)의 현대차(005380) 보유 지분율은 0.6%가 된다.
△비에스이, 중국 휴대폰 마이크 생산업체 인수
코아시아홀딩스(045970)는 자회사 비에스이가 휴대폰 마이크와 스피커를 생산하는 중국 영성보성전자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106억 875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036830), 제닉(123330) 지분 전량 인수
솔브레인(036830)은 제닉(123330)의 최대주주 유현오씨가 보유하고 있는 제닉(123330) 지분 전량을 699억9418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49%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취득이 마무리되면 솔브레인(036830)은 제닉(123330)의 최대주주가 된다. 솔브레인(036830) 측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 및 사업의 영속성 확보를 위해 제닉의 지분을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원(003580), 캐나다 자회사 NCR 주식 1000만주 취득
동원(003580)은 캐나다 자회사 NCR(NMC RESOURCE CORPORATION)의 주식 1000만주를 17억 4000여만원에 현금 취득했다. 동원(003580)은 “NCR의 100% 감자를 위한 잔여 지분 매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