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만난 코타키나발루'…수트라하버 '올댓트래블' 참가

by이민하 기자
2024.07.09 23:20:23

서울 코엑스에서 4~6일 개최된 ''올댓트래블''서 홍보
휴가철 맞아 리조트 정보, 각종 프로그램 등 매력 알려
짧은 비행시간, 건기·우기 구별 없는 온난 기후로 인기
박람회장서 VIP 프라이빗 네트워킹, 경품 이벤트 진행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올댓트래블’의 수트라하버 리조트 부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이달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여행업 종사자 및 국내 여행객과 만났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이번 올댓트래블에서 청정자연 휴양지와 럭셔리 리조트로서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시기를 맞아 리조트 정보와 프로그램을 알리고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대일로 상담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을 위해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3박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현지 숙박의 기회를 제공 많은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약 1000개 객실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최대 규모의 리조트 단지다. 숙소는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456객실)와 현대적으로 단장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500객실)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수영장 5개를 비롯해 레스토랑 15곳, 27홀 골프 코스, 럭셔리 스파, 볼링, 테니스 시설을 갖춘 스포츠 센터 등이 자리해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휴양과 레저를 위해 찾고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최근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최고의 골프 리조트’를 수상했으며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럭셔리 비치 호텔’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윤주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대표는 “코타키나발루는 인천과 부산에서 매일 직항편이 출발해 약 5시간이면 도착하고 리조트에서 공항, 시내까지 10분이면 닿는다”며 “건기와 우기 구분 없이 일년 내내 한국의 여름보다 덥지 않은 날씨로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예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