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 전국 가맹점과 직원에 방한복 무상 지원
by김소정 기자
2020.12.22 15:25:50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 치킨이 지난 18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국 가맹점과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한복 1300벌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지급된 방한복은 경량 패딩 조끼로 각 가맹점당 2벌씩 지급됐다. 현재 운영 중인 매장 외에도 개업 준비 매장과 본사 직원에도 지원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겨울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실 가맹점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방한복 지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푸라닭은 가맹점 사장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가맹점 운영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푸라닭 치킨은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세스 개선 및 가맹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임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던 2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초복에는 지역 취약 계층과 더불어 전국 가맹점에 전통 삼계탕 총 1000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푸라닭은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탄탄한 가맹본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창업 및 매장 운영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인테리어 자체 자율 시공, 일체의 로열티나 계약이행 보증금을 받지 않는 등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인 창업 구조를 통해 창업에 필수적인 초기 비용은 줄였으며,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