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진환 기자
2016.12.01 16:19:43
국내 120여개 목재산업 업체 참여해 400개 부스 설치
부대행사와 시연·체험,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산림청과 인천시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Wood is Eco & health)’란 주제로 목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목재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인에게는 기술·정보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을, 국민에게는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20여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여해 400개의 부스가 설치됐으며, 부대행사와 시연·체험, 전시·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목조건축대전, 한옥공모전, 목재디자인공모전, 우드버닝공모전 등 각종 목재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1일 열린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민에게 목재라는 소재가 더욱 친숙해져 생활 속 목재 이용이 늘어나고,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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