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08.02 17:33:31
3차례 심사 걸쳐 발탁
뉴욕 플루트 클럽 콩쿠르 1위 이력
뉴욕필하모닉 객원단원 활동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루티스트 류지원(30)이 미국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에 임명됐다.
2일 클래식 음악계에 따르면 류지원은 2019년 루이지애나필하모닉의 오디션을 통과한 뒤 2년의 수습기간과 3차례 심사를 거쳐 최근 플루트 종신 수석으로 임명됐다. 특히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동양인 목관 수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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