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대감 커지는 통신주...최선호주는?

by이지혜 기자
2022.04.04 16:07:41

KT, 52주 신고가...SKT·LG유플 시장수익률↑
신정부 정책 수혜 ·사업 기회 확대
마케팅 비용 감소로 1분기 호실적 전망도

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통신주에 대한 투자전략을 분석했다.

통신 3사의 주가는 3월 이후 현재까지 시장수익률을 웃돌고 있다.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는 7% 이상 올랐고, KT(030200)는 15% 이상 뛰었다.

특히 KT는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최근 KT는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 사업 강화를 위해 KT클라우드의 분사를 선택했다. 디지코 사업의 영업이익 비중을 작년 40%에서 2025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가 부양 의지도 돋보인다. 구현모 KT 사장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 가능성과 지배구조 개편을 언급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4월을 통신주의 ‘비중 확대’ 시기로 보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통신 사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신사업 확대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마케팅 비용 하향 안정화로 영업이익이 견조할 전망이라며 올해 1분기 통신사들의 호실적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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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통신3사, 3월 이후 주가 반등...외국인 매수 유입도





- KT, 연일 52주 신고가...‘디지코’로 기업가치 올려

- ‘지주형 전환’ 공식화...케이뱅크·밀리의서재 IPO 계획도

- 쪼개기 상장 논란에 “주주가치 제고 강화할 것”

- 차기 정부 인위적 통신 요금 인하 권고 가능성 제한

- 5G·6G·AI·IOT 등 통신 관련 정책 수혜 예상



- 마케팅 비용 하향 안정화...영업이익 양호 전망

- 통신3사 영업이익 1조1000억원 예상



- 증권가, 금리 인상기에도 통신업 강세 지속 전망

- 통신 3사 ‘매수 유지’ 지속...장비주 비중 늘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