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17.06.21 16:02:39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제2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의 UCC 예선 접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다음달 14일까지 자유곡 1곡의 합창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합창대회 운영사무국(incheonchorus@hanmail.net)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UCC 예선 결과 발표는 7월 24일 예정이다. 이날 최종 선발된 12개팀은 11월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포스코건설 사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수팀 지도 교사에게 수여하는 인천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지도교사상’을 신설했다.
인천시 어린이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동요에 관심 있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0~30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구립 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여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