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심영주 기자
2024.10.28 17:13:29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인텔이 차세대 인공지능(AI) PC용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합니다.
인텔은 오늘(28일)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코드명 애로우 레이크)와 200V 시리즈(코드명 루나 레이크) 제품군을 발표하고 이를 삼성전자, LG전자 등 7개 제조사 AI 노트북 신제품에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을 소개한 잭 황 인텔 세일즈 디렉터는 200S 시리즈는 뛰어난 게임 퍼포먼스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은 획기적으로 낮췄고, 노트북용 프로세서 200V 시리즈는 전 세대보다 4배 이상 향상된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텔 AI PC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과 데스크톱은 사용자가 음성으로 생성을 지시하는 이미지를 고품질 3차원(3D) 이미지로 만들어냈고 AI 챗봇 기능, 문서 요약 기능 등이 더해졌습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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