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 아프리카 관세당국자들과 협력방안 논의

by이진철 기자
2018.09.11 15:56:59

아프리카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 개최
무역 원활화 협정 이행 지원, 아프리카지역 협력 강화

김영문 관세청장(앞줄 왼쪽 6번째)이 11일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관세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제4회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베냉, 부르키나파소,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감비아, 말리, 나이지리아, 상투메 프린시페, 스와질란드 등 서아프리카 지역 15개국 관세당국의 청장 등 고위급 인사 26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5월 북동남 아프리카 지역 19개국을 초청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무역원활화 정책과 선진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WTO 무역 원활화 협정 개관,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사전판정, 통관소요시간에 관한 연구(TRS) 등을 소개한다.



한편 김영문 관세청장은 11일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한한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UNI-PASS 수출, 세관상호지원협정, 아프리카 지역 한국기업 지원 등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지역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과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확대를 통해 관세 협력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