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정은 기자
2017.05.23 14:47:01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에어부산은 신사옥 입주를 기념해 ‘집들이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에어부산이 취항한 국내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달 8일 신규 취항하는 대구-도쿄 노선도 포함된다. 항공권의 판매 기간과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국제선은 이날부터, 국내선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29일 오후 11시50분 일괄 종료된다. 국제선 탑승 기간은 6월1일~10월28일이며 국내선 탑승 기간은 5월30일~7월20일이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주노선 1만5900원 △후쿠오카 4만3000원 △도쿄·타이베이·가오슝 6만3000원 △칭다오·홍콩·마카오·하이난(싼야) 7만3000원 △삿포로 8만3000원 △세부·다낭 9만3000원 △옌지·시안·씨엠립 10만3000원 △괌 11만300원 △울란바토르 12만3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에어부산이 신사옥에 입주한 기념으로 이번 초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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