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분양 6개월여 만에 완판
by이재길 기자
2018.09.11 15:56:02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대행을 맡은 부동산 전문업체 광영은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올해 초 분양을 시작해 약 6개월만에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광영산업개발과 엠앤씨가 시행위탁사를 맡은 지상 30층 이상 대형 빌딩이다. 1990실의 레지던스와 154실의 상가로 구성됐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전실 발코니(레지던스), 초역세권 입지, 프리미엄급 부대시설 등의 장점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2020년 개통 예정인 랜드마크시티역(가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자리하는 편리한 입지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상가의 경우도 역세권 상가로서의 기대감과 건물내 풍부한 자체수요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광영 관계자는 “약 2000실에 달하는 레지던스와 150실이 넘는 상가가 단기간에 완판되며 우수한 분양결과를 기록했다”며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장점들과 분양기간 계속된 현장특화형 마케팅 등이 완판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은 현재 분양대행 신청을 받고 있다. 분양대행과 관련된 문의는 대표전화나 광영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