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3.05.08 23:17:17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교외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희생자 가운데 한인 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36분께 댈러스 교외에 있는 앨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으로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씨와 강모씨, 이들의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자녀인 5세 아이는 크게 다쳐 당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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