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 개최

by전선형 기자
2022.04.21 18:17:28

매출대상 군산지점 류정배 LC 수상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9일과 20일, 충청호남본부와 부산대구본부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9 일과 20일, 충청호남본부와 부산대구본부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류정배군산지점 LC(가운데)와 김대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올해 골드멤버 시상식은 각 지역본부별로 이뤄졌으며 총 408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지난 한 해 최고의 성과를 낸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류정배 익산지역단 군산지점 LC와 이진영 부산지역단 부산지점 진영사 대리점 대표가 설계사부문과 대리점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류정배 LC는 KB손해보험 입사 전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채용과 퇴직업무를 담당하다, 보험영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해 매출 17억7000만 원, 장기보험 13회차 계약유지율 95%를 달성했다.



대리점부문 매출대상을 수상한 이진영 대표는 다른 보험사 매니저로 일하다 1993년 KB손해보험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매출 33억5000만 원, 장기보험 13회차 계약유지율 99%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생에 한 번밖에 수상 기회가 없는 ‘신인왕’에는 정상균 충주지역단 월악지점 K상균대리점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역대 골드멤버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에는 장태훈 강원지역단 춘천지점 내게주는선물 대리점 대표가 선정됐다.

김대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 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골드멤버를 비롯한 영업가족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의 큰 틀 안에서 회사와 영업가족 모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