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성 기자
2020.04.21 16:26:03
소동준 대표 "기능성 창상피복제 공동개발 시너지"자신
[이데일리 류성 기자] 동성코퍼레이션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제네웰은 성균관대 약대와 기능성 창상피복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는 약물을 담지하여 상처부위를 보호 및 치유하며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성 창상피복재를 공동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제네웰은 창상피복재 ‘메디폼’과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 폼형 창상피복재의 대표 제품인 ‘메디폼’은 창상 또는 화상 등 상처에 습윤환경을 조성하여 환부를 보호하고 치료를 촉진하는 제품이다. 제네웰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출시했다.
소동준 제네웰 대표는 “제네웰은 그간 여러 대학 산학협력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인적·물적 연구개발(R&D)자원 교류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경험한 바 있다”면서 “이번 성균관대 약대와 MOU 체결을 통해 기존 창상피복재 제품군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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