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충남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 오픈 기념식

by김기덕 기자
2019.07.03 16:26:56

오는 5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

호반그룹,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오픈 기념식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전경.(호반그룹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호반그룹의 계열사인 호반호텔&리조트는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옛 리솜 스파캐슬) 플렉스타워(스파동)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스플라스 리솜의 플렉스타워는 외관, 로비, 객실 등을 부티크 호텔 못지 않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지난 달 29일에는 스플라스 워터파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추가해 개장했다. 노후된 타일 교체, 전체 도색 등을 통해 기존 시설들을 흰색과 파란색 중심의 밝은 분위기로 단장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5일까지 성인 입장시 동반 어린이도 무료 입장이고, 대전 충남 지역 주민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 관광사업 발전에 일조해 국내 최고의 명품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오픈 기념식 단체사진.(호반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