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하락 출발…엔비디아 실적 발표 주목

by장예진 기자
2024.08.28 22:47:2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2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08% 하락한 41216선에서, S&P500지수는 0.10% 내린 5620선에서, 나스닥지수는 0.23% 하락한 1771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시장은 장 마감 후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실적이 향후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도 예정되어 있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노드스트롬(JWN)이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츄이(CHWY)는 고객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순매출이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풋락커(FL)는 지난 2분기에 손실폭이 확대됐다고 밝혀 주가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