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4월 분양 예정
by오희나 기자
2022.02.16 17:27:22
경춘선 금곡역 초역세권…교통편의성 ''주목''
전용 30~84㎡ 총 406세대…192세대 일반분양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4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금곡역 한신더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곰곡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가구 규모로 이 중 1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30㎡ 52가구 △44㎡ 94가구 △59㎡ 159가구 △65㎡ 32가구 △75㎡ 19가구 △80㎡ 32가구 △84㎡ 1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춘선 금곡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향후 4호선과 8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 강변북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금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여기에 금곡초, 금곡중, 금곡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다산신도시와의 거리도 가까워 롯데백화점, 한양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한 조건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홍유릉 역사공원이 위치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을 관람하면서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약 12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형 브랜드 아파트다. 금곡동은 그동안 아파트 공급 소식이 뜸했던 곳이다.
다양한 평면 구성도 관심사다. ‘금곡역 한신더휴’는 전용 30㎡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여 수요자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4인 가구는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와 젊은 신혼부부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와 함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