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응태 기자
2024.12.03 18:19:4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 지역사회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14개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부산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등 영역별 복지사업을 신청받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통합 합창교실 프로그램’,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 보강’ 등 총 14개 복지사업은 기간에 맞춰 투명하게 집행되고, 향후 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받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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