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아크로 리버하임’ 6일 1순위 청약 접수

by이승현 기자
2016.07.04 17:31:05

△‘아크로 리버하임’ 조감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세권 아파트인 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이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난 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하는 곳으로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총 1073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어 신논현역, 여의도역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도 환승없이 갈 수 있다.

교통환경뿐 아니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앙사대부속초·중, 흑석초가 인근에 있으며 중앙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또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까지 버스로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한강대교를 건너면 바로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용산점), CGV(용산점) 등 의 쇼핑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한강변에 조성돼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효사정 공원, 노들섬, 사육신공원 등이 있어 산책과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는 대규모 국립 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자리해 있어 주말에 나들이 가기 좋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은 준강남지역으로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해 환승없이 강남으로 이동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며 “강남권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수요자들과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현재 한강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강을 소재로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의 제목 및 촬영장소, 간단한 사진 설명을 같이 기입해 아크로 리버하임의 사진전 이벤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는 지정계약 종료일까지 진행되며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10명의 입상자가 선정되며 순위에 따라 타블렛 PC(1명), 백화점상품권(3명), 캡슐커피머신(6명) 등을 증정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9~21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224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125-1번지(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