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4.02 23:38:3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분사된 에너지 사업부 GE 베르노바가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종목명 ‘GEV’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GE 베르노바의 주가는 1.05% 상승한 143.51달러를 기록했다.
8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GE 베르노바는 2028년까지 한 자릿수 중반의 유기적 수익 성장과 90~110%의 잉여 현금 흐름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
GE 헬스케어테크놀로지스(GEHC)는 2022년 말 GE에서 분사됐다.
GE는 GE 에어로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항공우주 사업을 계속 운영하며 뉴욕증권거래소 종목명은 ‘GE’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