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파주 금촌·운정~광화문·혜화 잇는 7101 버스 운행
by정재훈 기자
2022.06.16 18:32:03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금촌·운정 일대에서 서울 광화문 등 중심부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5시부터 금촌·운정 지역을 출발, 서울 광화문·종로·혜화역을 잇는 7101 직행좌석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7101번은 출발지를 기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평일 기준 정규 인가 버스 9대와 수요응답형 버스 2대가 20분~3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금촌 팜스프링 아파트를 출발해 금촌역과 장안아파트, 흰돌아파트, 후곡마을4단지, 금화초교·3단지, 가람마을 3·4·5단지, 한빛마을1·2단지, 산내마을10단지를 거쳐 제2자유로를 지나 상암DMC홍보관과 홍대입구, 신촌, 이대역, 서대문역사거리, 광화문, 종로2가~5가, 혜화역을 왕복한다.
최종환 시장은 “금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을 관통하는 직행좌석 노선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이 더욱 편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