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6.24 23:02:3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그룹 공동 회장이 올해 대선 전에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벤스타인 회장은 “일반적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정치에 참여하길 원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혼란을 야기할 것을 우려해 올 11월 대선 전에 연준은 금리를 내리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선 이후 금리 인하가 단행될 확률은 높다고 그는 강조했다.
한편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66%, 11월 가능성은 78%까지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