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장, 전통시장 찾아 명절경기 점검…“지역상권 발전 차질없이 추진”

by조용석 기자
2024.01.24 18:48:11

방기선 국조실장, 세종전통시장 체감물가 점검
“온누리상품권 발행 및 소득공제 확대 등 지원”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24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매출 현황 및 소비자 체감물가 등 명절시장 경기를 점검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사진 오른쪽)이 24일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 총리실)
방 실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점포를 방문해 현장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김석훈 세종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동행했다.



그는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발행 한도를 확대하고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상권이 발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 실장은 이날 구매한 물품을 아동양육시설인 ‘영명보육원’에 모두 전달했다. 방 실장은 직접 영명보육원을 찾아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보육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