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05.14 23:13: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은 14일(현지시간) 올해들어 주가가 10% 하락한 미국 최대 프랜차이즈 피트니스센터 운영사 플래닛 피트니스(PLNT)에 대해 주가 회복을 전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라훌 크로트하팔리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플래닛 피트니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68달러에서 78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9%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플래닛 피트니스의 주가는 2.56% 상승한 67.24달러를 기록했다.
크로트하팔리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견해는 신규 매장 경제성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향상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 여름부터 신규 가입을 위한 화이트카드 가격이 10달러에서 15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기적인 발전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