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형 생명과학기술의 전망과 법적 과제' 학술대회 7일 개최

by최정훈 기자
2018.12.06 17:41:38

7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

오준근 한국과학기술법학회장.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국과학기술법학회와 한국식품연구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인맞춤형 생명과학기술의 전망과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권대영 전 한국식품연구원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춤형 식품과 생명과학기술’을 주제로한 발제로 시작한다.



이어 이서형 서울대 법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국내 보건의료 빅데이터 법제의 구축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왕승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맞춤형 식품생명과학기술의 법제 현황과 미래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준근 한국과학기술법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과학기술을 둘러싼 법적·제도적 문제들은 너무 복잡하고 다양해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와 결집을 통해 학제적·실천적인 연구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의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과학기술에 관한 법제정비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분께서는 이번 학술대회에 오셔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