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플레이어, '내셔널지오그래픽' 모바일 액세서리 론칭

by김민정 기자
2017.03.06 15:23:1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스마트폰 케이스 전문업체 스킨플레이어(대표 김중견)가 ‘내셔널지오그래픽’ 모바일 액세서리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스킨플레이어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모바일 브랜드 론칭은 세계적으로 한국이 처음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종류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세서리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넘쳐나는 요즘, 스마트폰 액세서리는 단순히 제품 보호 목적을 넘어 자신과 맞는 캐릭터, 컬러, 디자인 등 사용자 개개인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대중들에게 ‘모험과 탐험’의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교양지를 넘어 의류, 장비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론칭 모바일 악세서리 [사진=스킨플레이어]
스킨플레이어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를 좋아하는 팬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케이스를 시작으로 선보일 스킨플레이어의 다양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모바일 브랜드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사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스킨플레이어는 노트북과 스마트폰, 콘솔 게임기, 디지털카메라 등의 디자인 스킨과 액정 보호 필름, 보호 쉴드를 제작해 오며 다년간의 모바일 액세서리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스킨플레이어는 가죽 커버 형태의 스마트폰 케이스에 미러형 액정을 반영해 커버를 열지 않고서도 전화를 수신할 수 있는 ‘Trenther View‘를 시작으로 ’i_Fit‘, ’i-slide‘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기능들이 반영된 액세서리를 출시해 국내외 모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기기가 점차 확산하고 있는 요즘 휴대기기 이용자들의 개성 표현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스킨플레이어는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춘 문화 코드를 분석,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