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욱 기자
2018.03.14 15:54:56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을 거느린 J트러스트그룹은 문화방송(MBC)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제작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일 처음 전파를 탄 데릴남편 오작두는 배우 김강우와 유이가 주연을 맡은 24부작 주말 로맨스 드라마다.
J트러스트그룹은 드라마 속에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과 그룹 로고, 공식 캐릭터 ‘쩜피’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드라마 이야기에 그룹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도 녹여내 J트러스트그룹이 추구하는 가치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해에도 한국방송공사(KBS2) 금토 드라마 ‘최강 배달꾼’ 제작을 지원했다.
정찬영 J트러스트그룹 IR홍보부장은 “데릴남편 오작두가 결혼이란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는 만큼 드라마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하고자 하는 금융사’란 그룹 이미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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