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 분양

by박지혜 기자
2017.12.13 16:58:2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코리아신탁㈜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2외 2필지의 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을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 디앤써밋’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강동구민회관앞)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4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까진 20분 정도 소요된다. 인근 9호선 연장 개통(예정) 시 대중교통 이용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인근 양재대로, 상암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좋고,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012.70㎡, 연면적 3911.50㎡, 총 2개동 규모에 지하 2층~지상 12, 13층으로 지어진다. 공급규모는 오피스텔 52실, 도시형생활주택 40세대, 총 92세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A타입 29.99㎡(13실), B타입 28.38㎡(26실), C타입 29.99㎡(13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은 D타입 18.95㎡(10세대), E타입 17.85㎡(20세대), F타입 18.95㎡(10세대)로 적용된다.



일부 세대의 경우 3베이(Bay) 설계를 적용했고 모든 세대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 풀퍼니시드 가전시스템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차는 총 55대(자주식, 기계식)가 가능하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와 CGV 천호점, 인근 명일전통시장 등이 있어 도보로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길동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등 자연공간이 마련돼 있다.

‘강동 디앤써밋’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3 3층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