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3.10.24 22:17:0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오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일보다 1.1% 상승한 138달러에서 출발 준비하고 있다.
이날 LSEG가 내놓은 알파벳의 3분기 실적 추정치는 주당 순이익(EPS)1.45달러, 매출액 759억7000만 달러다.
세부적으로는 유튜브 광고수익이 78억1000만 달러,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86억4000만 달러 등이 예상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네 분기동안 한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으나, 3분기에는 두자릿수 매출 증가를 보일 것으로 월가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구글은 1만2000명의 인원 감축을 발표한 뒤 정규직 6%가량을 감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