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 정식 출시

by김혜미 기자
2017.01.05 16:07:23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이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Elsword Slash)’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5일 출시했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세계관과 캐릭터, 플레이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 온 횡스크롤 액션 RPG로 원작과 흡사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갖췄다. 여기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짧은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는 한편 풍부해진 캐릭터 성장 요소와 ‘자동 전투’ 및 ‘소탕’ 기능, ‘요일 던전’ 및 ‘극한의 탑’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더했다.

출시 버전은 엘소드와 레나, 아이샤 등 3종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원작 캐릭터 및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넥슨은 ‘엘소드 슬래시’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 이상 누적 접속하는 유저에게 ‘엘 수색대 아바타 세트’, ‘강화석’ 5개 등을 지급하고, 10일까지 공식 카페에 카페 운영 정책 관련 퀴즈의 정답을 게시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다이아’ 100개와 ‘행동력’ 100개를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19일까지 자신만의 아바타를 완성한 후 공식 카페에 스크린샷을 게시하는 유저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참여자 100명 돌파 시 유저 전원에게 ‘아바타 조각’ 20개를 지급한다.

‘엘소드 슬래시’는 2016년 1월 중국에 ‘예이전기’로, 5월 글로벌 마켓에 ‘엘소드 에볼루션’으로 출시됐으며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 및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엘소드 슬래시’ 게임 정보와 출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elswords.nexon.com/?channel=33501)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elswordslash)에서 확인할 수 있다.